루틴1 퇴근 후 3시간만큼은 무조건 나를 위한 시간 루틴 퇴근 후 3시간만큼은 무조건 나를 위한 시간 루틴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 이 루틴들은 스스로를 위해 시간을 써보기로 나의 자발적 선언이다. 1. 회사의 그림자를 퇴근 시간에까지 끌고 오지 않는다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몸은 소파에 눕고 싶은데 머리는 계속 ‘일’ 생각을 한다.오늘 실수한 건 없었는지, 내일 회의는 어떻게 하지, 이메일 회신 빠뜨린 건 없었는지.내가 퇴근을 해도, 회사는 내 머릿속에 야근 중이었다.이 루틴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업무 생각 차단 훈련’이다.핸드폰 알림은 오후 6시부터 슬랙, 메일, 캘린더 전부 꺼둔다. 회사 메신저를 집에서 열지 않기로 ‘자기와의 계약’을 맺는다.처음엔 불안하다. 누가 급하게 찾으면 어쩌지? 일이 밀리면 어쩌지? 그런데 사실 대부분의 급한 일.. 2025. 8. 7. 이전 1 다음